사회

국내 방송사 KBS, MBC, SBS, JTBC 지분 구조와 조중동 지분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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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과거 근현대사 역사를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우로 나뉘어 많은 정치적 대립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언론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 많은 언론들이 탄압을 많이 받았고, 1948년 이승만의 보도연맹 학살 사건을 보시더라도 알수 있습니다. 그뒤로 박정희의 군부정권이 들어와 언론은 지속적으로 탄압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정이 들어선 후에야 조금이나마 그 권력을 휘두룰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권력의 마음것 휘두루며 통제를 받지않는 세력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또, 노룩 취재, 가짜뉴스의 찌라시 유포등 몇몇의 안좋은 기사들을 생산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사람들은 언론사들이 1998년 IMF 이후 많은 언론사들이 사익화되어 이익만을 추구하고 공정보도라는 기사정신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런 여러저러 얘기들을 들어보고 간략하게나마 언론사들의 지분구조를 살펴보았습니다.


1. SBS

SBS는 현재 SBS미디어홀딩스가 대주주로 있으며 태영건설이 모기업으로 있습니다.

따라서 태영건설의 윤세영 회장과 윤씨 일가가 소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SBS는 1990년 11월 14일 개국했습니다. 처음 sbs 허가 당시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현 자유한국당의 상임고문인 최병렬이 윤세영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면서, 당시 SBS(과거 서울방송) 사업자 허가 당시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최병렬은 과거 노태우 정권당시 공보처(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어서 사업자 허가의 결정권자였고, 경쟁당시 태영건설 뿐만아니라 농심, 인켈, CBS,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다양한 경쟁 기업들이 있었지만, 태영건설이 선정되었고 이에따라 정계와 유착이 있을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탈많은 선정 이후 2004년 국정감사에서는 윤세영 회장은 서울방송 사업자 선정 당시에 순이익의 15%를 환원하기로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래도 그 당시 방통위는 SBS를 재허가 해주었고, 매년 이익의 15%를 공익재단에 출연하고, 사회환원 미납금도 납부할것이고, 또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라는 권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대 이 약속은 SBS를 홀딩스와 콘텐츠 등의 여러 회사들로 쪼개는 시늉을 내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회장직은 윤세영이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뒤로도 많은 요구들이 있어서 윤세영은 결국 2017년 SBS관련된 많은 자리들을 내려놓고 태영건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2. KBS

KBS는 정부가 100% 소유한 기업 입니다.

1973년 3월 3일 설립되었고, 공영방송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3. MBC

MBC = 문화방송(文化放送, 영어: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은 대한민국 수도권을 가시청권으로 하는 지상파 준공영방송사 입니다. 다른 지역의 16개의 문화방송네트워크 방송사와 함께 전국방송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1961년 2월 21일 창립하였으며, 12월 2일에 라디오 방송국으로 개국했습니다. 문화방송이 운영하고 있는 라디오방송은 FM4U와 표준FM이 있으며, 24시간 방송합니다.


MBC의 지분구조는 현재 방송문화진흥회 70%, 정수장학회 30% 입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정부가 출자한 지분이고, 정수장학회는 다들 아시다시피 박정희의 친인척과 측근이 운영하여 왔습니다. 


박정희의 동서인 조태호와 딸인 박근혜가 각각 5·8대 이사장을 지냈고, 이후락 전중앙정보부장, 박준규 전부산일보 사장, 진혜숙 전청와대 총무비서 등 측근들이 이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정수장학회는 장학 활동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도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장학생들은 대학에 다닐 때는 ‘청오회’, 졸업 뒤에는 ‘상청회’라는 모임에 가입된다고 합니다. 1966년 만들어진 상청회는 교수 회원이 400여명이며, 김기춘 전한나라당 의원과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등 정치인도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정수장학회 인맥들이 뉴스에 오르기도 했었고, MBC도 박근혜 정권의 입맛대로 움직인다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또 2012년에는 정수장학회와 박근혜 이사장 시절 위법사항이 있었다고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요즘에는 30% 지분을 비밀리에 매각하려해, 방송이 민영화된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4. JTBC

jtbc는 2011년 3월 21일 설립되었습니다.

2009년 7월 22일에 여러 차례 논란 끝에 종합편성채널에 법적 근거를 부여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의 단독 강행 처리로 국회를 통과했는데, 이는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날치기"라고 비판 받고, 일사부재의의 원칙 위배 논란이 불거졌었습니다. 


이후 2010년 11월 30일에 종합편성채널의 신청서 접수가 시작되었을 때, 중앙일보 측은 동양방송의 영문 약칭인 TBC라는 이름으로 신청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약칭을 1990년대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SBS 계열 지역민영방송사인 대구방송(Taegu Broadcasting Corporation, 현 주식회사 티비씨)이 선점하여 jTBC(소문자 j)라는 이름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12월 31일에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11년 3월 21일에 법인이 설립되어 같은 해 개국을 앞두고 라틴 문자 표기를 고쳐 JTBC(대문자 J)로 12월 1일에 개국하였다고 합니다. 중앙일보는 여러 통로를 통해 JTBC가 동양방송의 후신임을 주장하고 있으며, JTBC는 개국 당일에 동양방송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는 등 이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5.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방송과 신문, 정부, 포털 사이트, 기타 예약 구독자에게 기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입니다. 1980년 12월 19일,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시기에 당시 양대 통신사였던 합동통신(合同通信)과 동양통신(東洋通信)이 통합하고 시사통신을 위시한 여타 군소 통신사를 흡수해 연합통신(聯合通信)으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1998년 12월 19일, 사명을 연합뉴스로 변경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대한민국 내외의 취재망을 구축해 제작한 기사를 대한민국의 각종 신문사와 방송사와 행정부 각 부처와 주요 기관, 주요 기업체, 인터넷 매체와 국외 계약 매체에도 공급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레저, 과학, 정보, 지방, 외신에 관계된 국내외 뉴스 하루 3천여 건을 제공하며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됐고 국내에 전문 취재 기자 580여 명과 워싱턴,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을 위시해 전 세계 30여개 주요 지역에 특파원과 통신원 60여 명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미국의 AP, UPI, 영국의 로이터, 프랑스 AFP, 독일의 DPA와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중국 신화통신(新華通信),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 중동을 위시한 세계 80여개 통신사와 뉴스 교류를 협정한 상태이며 2002년 12월에는 조선중앙통신사(KCNA)와 뉴스 교류를 협정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식도 공급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노동신문, 조선신보 등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관련 매체의 국내 독점 배포권자 입니다.


연합뉴스의 지분구조

  • 뉴스통신진흥회 30.77%
  • KBS 27.77%
  • MBC 22.30%
  • 그 외 주주 19.16%

최근에는 국가에서 매년 지급하는 구독 보조금 300억 가량을 취소 하라는 얘기들도 국민청원에 오르내리는등 많은 도덕적 이슈가 있었습니다.


6. 조선일보

최근들어 말많은 조선일보 입니다.

《조선일보》(朝鮮日報, 영어: The Chosun Ilbo)는 1920년 3월 5일에 창간되었습니다. 

현재 대표이사는 방상훈 사장과 홍준호 부사장 입니다.


방씨 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일간지로 우편향적 보도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 방상훈 30.03% 
  • 방성훈 16.88% 
  • 방일영문화재단 15% 
  • 방우영 12.08% 
  • 그 외 주주 26.01%

조선일보 박수환 기자의 돈받고 기사를 써주는 거래를 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 故장자연 사건으로 많이 오르락 내리락했고, 자신들과 관련된 기사는 쓰지 않는 인간의 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여러 사건이 끊이지 않는곳 입니다.


7. 중앙일보

 중앙일보 (中央日報)는 대한민국에서 매일 발행되는 조간(朝刊) 신문이며, 미디어 그룹인 중앙그룹의 핵심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함께 보수 계열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2010년대 계열사 JTBC의 출범 이후 탈이념화 성향을 보임에 따라 《조선일보》와는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는 1965년 9월 22일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에 의해 창간되었고, 1999년 계열 분리 이후 독자 법인화 되었습니다. 이후 홍석현에게 인수되었습니다. 2013년 한국ABC협회 집계에 따르면 유료 부수는 811,083부이며,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와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과거 1966년 삼성의 사카린 밀수 사건을 다루는 뉴스에서는 유일하게 사실과는 다르다는 기사를 내었던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JTBC로 인해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바뀌는 척(?) 하고 있습니다.


1999년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되었지만 당시에는 위장분리 라는 말이 나왔었다고 합니다.

현재 중앙일보의 지분구조는 중앙홀딩스유한회사: 64.73% 가 대주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8. 동아일보

 동아일보 (東亞日報, Dong-A Ilbo)는 신문 발행 업체인 동아일보사가 서울에서 발행하는 대한민국의 일간 신문입니다. 1920년 4월 1일 김성수를 대표로 '민족의 표현기관으로 자임', '민주주의 지지', '문화주의 제창'이라는 사시 아래 창간되었습니다. 


 초대 사장은 박영효였고, 초대 주필은 김성수였습니다. 일장기 말소 사건을 계기로 동아일보가 강제 폐간이 된 그 해인 1940년 초 일제가 동아일보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우려했음을 보여주는 비밀 문건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해방 직후부터 우익 정당 한국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논조를 보여왔으며, 1960년대에는 반독재, 민주언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70년대 중반 무렵에는 두 차례의 기자 대량 해고사태와 광고탄압으로 광고 중 98%가 떨어져 나가는 사건을 겪기도 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의 시기에는 19~23일 초기 5일 동안 무사설(無社說)로 저항하였고, 1987년 박종철 고문 사건 연속 특종보도로 6월민주항쟁을 촉발시켰으며 1987, 1992년 선거 당시 김대중 성향을 보임에 따라서 김영삼 정부 때까지 대표적인 야당지로 구분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대중 정부 시기 대북 정책과의 갈등을 시작으로 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와 김병관 명예회장의 배우자 안경희(安慶姬)의 자살 사건으로 논조가 크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이후 조선일보, 중앙일보와 함께 보수계열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간주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대중의 민주당을 지지해 온 사주라는 점 때문에 조선일보와는 전혀 다른 보수의 길을 걷었다.


 2013년 한국ABC협회 인증조사에 따르면, 동아일보의 유료부수는 707,346부이며 호남지역에서 한겨레와 구독율 1위를 다투고 있으나 서울 등에서는 3위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대중잡지인 '과학동아'를 비롯한 '신동아', '여성동아', '어린이동아', '스포츠동아'등 월간 및 주간잡지와 단행본을 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지분

  • 인촌기념회 24.1%
  • 김재호 22.2%
  • 자기주식 15.3%
  • 기타 38.4%


이밖에도 여러 민간잡지 및 신문 들의 지배구조가 다양하지만, 대표 유력지에 대해서 잠깐만 시간내서 살펴봤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궁금함에..)


이번에 찾아보면서 쓰지못했던 많은 지역신문들은 대부분 토건세력들의 스피커인 언론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확실히 과거 쩐주였던것을 생각해보면... 필연 이었던것 같습니다.


▶ 참고 문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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