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 종류, Top5 순위 뽑아보기

요즘은 각박한 세상속에서 허전함을 체워주기위해 반려견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단순히 집을 지키기 위해서, 집집마다 한마리씩 키우기도 했는대요, 최근에는 도시생활속에서 집안에서 들여놓고 키우다 보니 예전보다 더욱더 가깝고 친밀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작은 강아지들이 크게되면 주인을 우습게보고 도리어 공격할때도 있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같이 자기보다 약해보일것 같으면 바로 공격적으로 달려들때도 많답니다. 저도 어릴적 동네 개에게 물려서 병원까지 갔던 기억이 있답니다. (흑흑...) 

한국에서도 맹견과 관련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2005년에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초등학생 권모(9)군이 집에서 기르는 개에 물려 사망한 사건이 있습니다.

2016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동네 할머니가 이웃집 핏불 테리어에게 처참하게 물려 크게 다치고 한쪽 다리와 손가락까지 잃게되어 장애를 입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 최근 2017년에는 유명한 연예인 '최시원'씨의 반려견 '프렌치 불도그' 에게 물려서 한일관의 대표 김모씨 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사건은 정말 많은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어 사회적으로 관련법을 보완,강화해야한다는 여론의 목소리가 들끓었는대요, 안타깝게도 이렇게 사망사고가 있어도 현행법의 한계로 과태료 5만원으로 사건이 종료되었답니다. 특히 이때 최시원씨의 사건후 대응방향이 좋지 않아, 더욱더 여론을 안좋게 한 것도 한목했답니다.

 그만큼 견주분들은 주의를 갖고 반려견을 키우셔야 겠습니다. ^^

우리들이 알고있는 맹견에는 대부분 큰 개들위주로 알고 계실겁니다.

지금 국내의 '동물보호법' 에서는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하는 맹견 종류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 그밖에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은 개

그럼 몇가지 알려진 맹견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5위 캉갈(kangal dog)

캉갈은 아나톨리안 셰퍼드 도그(Anatolian Shepherd Dog) 또는 아나톨리안 캐러배시 도그(Anatolian karabash dog)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미지와 같이 초대형 견종으로 신장이 무려 80~100cm나 됩니다. 체중은 60~100kg 정도이고, 치악력이 가장 강력한 개로 주로 터키 동부 중앙에서 서식하며, 지방 유목민의 양을 늑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키워지고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아주 잘 알려진 개로 덩치는 크지만 주인과 가족에게는 아주 순한 개입니다.

4위 불리쿠타(bully kutta)

불리쿠타는 크기 80~90, 체중 70~90 정도되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개 입니다. 불리쿠타는 40도 이상의 고온에서 장시간 동안 싸울수 있는 유일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열대지방에서는 최강의 전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아서 경비견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전투력 덕분에 불법 투견판에서 희생되기도 합니다.(ㅠㅠ)

3위 코카시안 오브차카(Caucasian ovcharka)

원산지 러시아의 코카시안 오브차카 입니다. 무려 120kg이나 되는 개들도 있을정도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견종 입니다. 그 무게 덕분에 엄청나게 파워풀한 전투력을 발휘합니다. 게다가 성격도 포악해서 러시아에서도 주의를 해야할 개로 알려져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주로 교도소 경비견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합니다.

2위 핏불 테리어(American Pit Bull Terrier)

미국의 pit bull 이라 알려진 핏불테리어 입니다. 아메리칸 불리 와는 조금 다른견종 입니다. 초기 투견을 목적으로 영국에서 만들어진 견종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엄청나게 사나운 견종으로 구글에서 pit bull attack 으로 검색하시면 심각하게 잔인한 내용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주의)

 

1위 도사견 (일본어: 土佐犬 ( とさけん ))

도사견은 일본에서 서식하는 견종으로, 역시나 투견을 목적으로 키워진 견종 입니다. 도사견이라는 이름에 따라서 일본 도사(코우치 현) 지방에서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여타 맹견들과 비슷하게 덩치도 50~80cm 정도 까지 나가고 체중은 30~100kg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있다시피 대부분의 개들은 주인에게 순종적이므로 가혹하게 키워지지 않는다면 공격성은 띄지 않습니다. 또 공격성을 조금이라도 나타낸다면 대부분의 견주들이 철저하게 관리하므로 안전에 유의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많은 개들이 동물적 본능을 갖고있기때문에 반려견 이라고 해도 주의를 갖고 키우셔야 한답니다. 만약 흥분한 개의 공격이 있을경우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대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알려준 방법이 있습니다. 

강아지도 사회적 동물이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산답니다. 가끔씩 산책도 해주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키워야 한답니다. ^^ 

ps. 동영상과 함께 설명하려고 했으나

맹견이므로 잔인한 장면들이 있을수 있어서....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ㅠㅠ.